[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Future of FC서울'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해 여름캠프를 한다
다음달 8~9일 1박 2일 동안 용인에서 진행되는 Future of FC서울 여름캠프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과 ‘체험’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여름 캠프의 첫 번째 키워드는 ‘교육’이다. 축구교실에서 진행하는 여름캠프인 만큼 Future of FC서울 코치들의 전문적인 ‘축구 레슨’과 자체 축구 시합이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나, 가족, 친구 지키기>라는 주제로 ‘심폐소생술’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뭔가를 얻어 갈 수 있는 캠프가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체험’이라는 두 번째 키워드에 부합하도록 승마체험, 목공예, 비누 만들기, 트렉터 타기 등 다양한 이색 ‘체험’ 활동을 프로그램에 포함시켰다. Future of FC서울 은 이번 여름캠프가 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그 어느 행사보다 알찬 캠프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참여대상자의 폭도 넓혔다. FC서울 축구교실과 함께 했던 기존 회원은 물론, 회원의 친구, 회원이 아닌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그 문을 활짝 열었다.
참가비는 회원, 비회원 구분 없이 15만원이다. 교육비는 물론, 체험활동비, 숙식, 차량, 보험 등 모든 비용이 포함된 금액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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