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 대상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동력을 확보하고 자치리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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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회의 권역별 교육을 통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 전면 시행에 따른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또 각 동 주민자치 월례회의 때 찾아가는 주민자치 실무과정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평소 생업으로 교육 참석이 어려운 위원들의 참여율을 높임은 물론 주민자치 사업에 관심 있는 일반 주민들도 함께 참석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소통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 향상과정과 주민자치 사업 우수 지역을 찾아가 사업 노하우를 배우는 우수사례 현장탐방 과정도 운영한다.
4개 과정 18회 강좌로 짜임새 있게 준비한 올해 서대문구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한국자치학회가 맡아 운영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사업과 자치회관 운영에 대한 위원들의 자긍심과 자발적 참여 의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자치행정과(330-160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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