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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정성윤 부부, 도심 속 협소 주택 공개…"은행이 지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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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정성윤 부부, 도심 속 협소 주택 공개…"은행이 지어줬어요" 사진=JTBC '이승연의 위드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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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 부부가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이승연의 위드유'에서는 정성윤, 김미려 부부와 딸 정모아양이 함께 살고 있는 집이 소개됐다.


이날 공개된 두 사람의 집은 도심 속 자투리 땅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일명 '협소주택'이었다.

외관부터 완벽하게 흰색으로 마무리된 모습으로 주변의 집들 사이에서도 단연 눈에 띄었다.


MC 이승연은 집을 둘러보기 전 "집에 대출이 있냐?"고 짓궂게 물었고, 김미려는 "은행이 지어줬다"며 울먹이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집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채워져 있어 두 사람의 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정성윤은 "스킵 플로어라고 건물 층의 바닥을 엇갈리게 설계했다. 이렇게 하면 건물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미려도 "겉에서 보기에는 4층인데 내부는 6층으로 되어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연의 위드유'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50분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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