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명 교육시작, 우수 수료생의 80% 고용 연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은 25일 문화콘텐츠 전문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고용확정형 교육과정(4개 과정)의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모델링 △Key 애니메이션 △VFX 합성 △컨셉아트 및 모델링의 4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24명이 교육을 시작했으며 우수 수료생의 80%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기업에 채용시킬 예정이다.
고용확정형 교육과정은 지역 문화콘텐츠 업체와 진흥원이 협력하여 현장실무형 교육과정과 강사를 활용하여 교육에서 고용까지 이어지는 과정으로 문화콘텐츠 기업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여 실제 문화콘텐츠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인재의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정현 원장은 “교육생들에게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생들이 문화콘텐츠 산업의 전문 인력으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확정 교육 수혜 대상 확대를 위해 교육생 추가모집도 2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의인재팀(062-610-2465)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