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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소상공인 융자지원·친절·청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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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40명, 12억원 융자"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소상공인 운전자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융자지원·친절·청결 교육을 실시했다.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은 소상공인 운전자금 지원 적격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채수진 애듀 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성공경영을 위한 친절서비스와 고객관리’를 주제로 다시 찾고 싶은 업소를 위해 고객을 대하는 소상공인들의 친절·청결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후에는 융자 취급 금융기관 관계자가 운전자금 지원에 관한 융자절차 및 제도를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은 이날 교육 대상으로 참여한 적격자에 한해서 가구당 3000만원을 융자지원하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2년 상환으로 군에서 4%이내의 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민선 6기 고창군은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사업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위한 60억원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현재 15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또한 지금까지 총 410명의 소상공인에게 88억여원을 금융기관에서 융자했으며, 이자 4억9000만원을 군에서 지원했다.


이날 김상호 부군수는 “앞으로도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융자혜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지원 할 계획이다”며 “군민 모두가 앞장서서 지역상점을 이용하고 내 고장 상품을 애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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