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쉬어가는 분양시장' 전국 7곳서 총 5904가구 청약…전주比 48%↓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8초

견본주택 개관 2곳·1940가구

'쉬어가는 분양시장' 전국 7곳서 총 5904가구 청약…전주比 48%↓
AD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넷째주 전국에서는 총 7곳·5904가구(임대포함)가 분양된다. 지난주 분양물량인 1만1443가구보다 48% 감소했다. 당첨자 발표는 14곳, 계약은 16곳에서 진해된다.

삼성물산은 오는 29일 서울 강동구 삼익그린맨션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의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 역세권 아파트로 고명초와 배재중, 한영외고, 명일여고 등이 가깝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동, 전용면적 49~103㎡, 총 1900가구 규모다. 이 중 26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유승종합건설도 같은 날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공급하는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의 쳥약접수를 받는다.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다산역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강남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왕숙천이 가까이 있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5층, 6개동, 전용 84~109㎡, 총 316가구 규모다.

제일건설은 28일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공급하는 '미사강변 제일풍경채'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 바로 앞으로 병설유치원과 한홀초등학교가 위치하고 명문고인 하남고등학교가 가깝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84·97㎡, 총 726가구 규모다.


견본주택 2곳에서 첫 선을 보인다. 총 1940가구 규모다. 우선 태영건설은 29일 전북 전주 덕진구 송천동2가 일원에 공급하는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2차'의 견본주택을 연다. 에코시티 내 근린공원과 백석저수지, 세병호, 화정저류지 등 수변공간이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 59~98㎡, 총 1351가구 규모다.


한국토지신탁도 같은 날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대에 공급하는 '양산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천성초와 웅상중·고 등이 가깝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5개동, 아파트는 전용 75·84㎡, 553가구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 23~68㎡, 36실로 구성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