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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냉혈남 윤계상, 중반부 들어 변화 맞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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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냉혈남 윤계상, 중반부 들어 변화 맞이하나 '굿와이프' 윤계상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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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굿와이프' 냉혈남 윤계상이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6회에서 '냉혈남' 윤계상의 미묘한 변화가 극의 재미를 더했다.


이날 중원(윤계상 분)의 아빠 재문(윤주상 분)이 또 다시 치매의 영향으로 교통사고가 나 병원에 입원했다. 뒤늦게 재문의 입원 소식을 듣고 병원에 찾아가게 된 중원은 아버지와 대화를 하면서 그가 냉혈한 로펌 대표가 된 사연을 밝혔다.

또한 병원에서 혜경(전도연 분)과 함께 우연히 만나 뇌사상태에 빠진 임산부의 연명치료 사건을 맡아 승산이 없는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임산부를 구하기 위해 애쓰며 그동안 승소만을 목적으로 변호했던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중원이 어떤 사건으로 '냉혈남'이 된 것인지, 그동안 혜경에게만 가끔 보여줬던 자상하고 따뜻한 모습이 진실이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tvN '굿와이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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