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기가 자동차 전장 부문 매출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밝혔다.
삼성전기는 22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자동차 전장부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0% 성장했다"며 "연간으로도 전년비 80%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사업은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ADAS(지능형 운전자보조시스템) 시장이 확대되면서 기존 고객 물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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