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맥주 전문점 비롯 다이닝바, 펍 등애서 판매 예정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호주 젊은이들이 사랑하는 맥주를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호주 라이온(Lion)사의 ‘투이즈 엑스트라 드라이’를 22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투이즈 엑스트라 드라이’는 호주 맥주 판매 1위 기업인 라이온의 대표 제품으로 첫 맛은 홉의 쌉싸름한 맛으로 묵직하게 시작되지만 끝 맛은 깔끔하게 떨어지는 알코올 도수 4.4도의 드라이 타입 라거 맥주다. 호주 최초로 갈색 맥주병 대신 투명한 유리병 패키지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시원한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투이즈 엑스트라 드라이’는 병 타입(345ml)으로 출시되며, 전국 세계맥주 전문점을 비롯해 다이닝바, 펍 등의 유흥채널을 통해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투이즈’는 1869년 투이즈 형제가 시드니 지역에 세운 양조장에서 처음 생산되기 시작한 150년 역사의 호주 대표 맥주 브랜드로 ‘투이즈 올드 다크 에일’, ‘투이즈 뉴, ‘투이즈 엑스트라 드라이’를 선보이고 있으며, 1994년 출시된 투이즈 엑스트라 드라이가 가장 최신 제품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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