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내게 맞는 뉴스만 골라서"…솔트룩스, AI 기반 '지니뉴스2.0' 출시

시계아이콘00분 5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국내 대표적 인공지능 기업인 솔트룩스(대표 이경일 www.saltlux.com)는 인공지능 스마트폰 뉴스 앱 '지니뉴스 2.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니뉴스 2.0 앱은 ▲딥러닝 기반의 사용자 맞춤 콘텐츠 추천 서비스 ▲심층 뉴스와 소셜 콘텐츠의 지능적 큐레이션 ▲보다 진화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

지니뉴스 2.0의 가장 큰 특징은 딥러닝 기반의 사이코그래피(Psychography) 학습과 데모그래피(Demography) 기반 융합 뉴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니뉴스 인공지능 엔진은 하루 700만 건의 뉴스와 블로그를 사람처럼 읽어내고 500여 카테고리로 자동 분류할 뿐 아니라 떠오르는 이슈들을 자동 인지한다. 이를 사람이 처리한다면 40년 이상이 걸리는데 지니뉴스 인공지능 엔진은 실시간으로 분석, 30만 명 각 개인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해내고 있다고 솔트룩스는 밝혔다.

"내게 맞는 뉴스만 골라서"…솔트룩스, AI 기반 '지니뉴스2.0' 출시 솔트룩스 지니뉴스
AD



맞춤 뉴스 기능은 등록된 관심 키워드 뉴스뿐만 아니라 딥러닝 기술을 사용해 각 사용자가 읽은 콘텐츠의 내용을 학습하고, 학습된 결과에 기반을 둬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자동 예측, 추천해준다.


일종의 각 사용자 별 인공지능 페르소나가 만들어지는 것이고 각 개인별 맞춤형 인공신경망이 생성되는 것이다. 솔트룩스는 "지니뉴스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수집하지는 않고 인공지능 엔진이 익명화된 인공신경망을 통해 개인 맞춤형 뉴스 추천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지니뉴스는 솔트룩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뉴스 서비스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 개발됐다. 2014년부터 2년 연속 애플 앱스토어 추천 한국을 빛낸 멋진 앱으로 선정됐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이사는 "뉴스와 소셜 콘텐츠는 인공지능을 통해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의 핵심이며, 주요 의사 결정, 신사업 창출, 고용 확대 등 고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며 "향후 지니뉴스는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플랫폼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돼 사용자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