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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이진욱이 성폭행 혐의로 공방을 펼치고 있는 고소 여성이 모델 반서진이라는 루머가 퍼지면서 당사자가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20일 반서진은 스타뉴스를 통해 "이번 일로 팬들이나 지인 등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받았다"며 "주변에서 전화도 많이 받았다. 내용을 봤는데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일을 막 시작하고 있는데 연관 검색어에 자꾸 내 이름이 뜨고 있어 피해를 입었다. 너무 민망하고 수치스럽다"고 전했다.
현재 반서진은 최초 유포자를 체포해 달라며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한편 반서진은 TV캐스트 미라클 뷰티 진행자이자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로 활동 중이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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