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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내면, 인구 2000명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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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내면, 인구 2000명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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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보성군 복내면(면장 최일선)에서는 지난 19일 인구늘리기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통한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고자 민·관·사회단체 합동으로‘인구 2,000명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보성군이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늘리기 시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일선 면장과 김영춘 군의회 부의장, 채희정 북부농협장, 윤용목 이장단협의회장, 김연수 새마을협의회장, 이두례 새마을부녀회장 등 공무원과 기관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내 5일 시장에서 전개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복내 장날 주민들과 보성을 찾는 외지인을 대상으로 보성군 전입 시 혜택을 설명하며 복내면 주소갖기 운동을 전개했으며, 보성을 대표하는 보성녹차캔을 나눠주고 5일시장에서 상품을 직접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몸소 실천했다.

최일선 면장은“우리 군은 현재 귀농·귀촌혜택 및 인구늘리기에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구감소는 군정발전 저해와 직결된다는 경각심을 갖고 인구늘리기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내면 인구늘리기 시책인‘인구 2000명 회복’추진의 일환으로 자체적으로 인구늘리기 우수마을을 평가하여 우수마을 7개리에 2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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