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여름휴가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전 차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20일 현대차는 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전국 29개 시승센터에서 차량 400대를 4박5일간 시승할 수 있는 '여름을 달리다2'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형차부터 대형차까지 각 시승센터가 보유한 현대차의 모든 차종이 대상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7월20일부터 26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시승센터와 차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400명의 당첨자를 선발한 후 7월27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진행된 이벤트가 많은 고객님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여름휴가 기간 동안 가족, 연인, 친구분들과 평소 타보고 싶었던 현대자동차를 타고 시원한 여름휴가를 다녀오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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