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모피&디자이너 특집전 진행

"모피 보상판매, 리폼 서비스 다양한 이벤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주)광주신세계(대표이사 임훈)는 19일부터 1층 시즌이벤트홀에서 한여름에 겨울 제품을 싸게 판매하는 '역(逆) 시즌 마케팅'을 진행한다.

'모피&디자이너 패션특집전'에서는 겨울이 오기전 럭셔리 모피를 최저가로 마련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윤진모피, 벨리노 등 유명 모피 브랜드는 물론 부르다문, 데시데 등 여성의류 브랜드들도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특가 상품으로 윤진모피에서 폭스 베스트를 60만원에, 블랙 휘메일 베스트 150만원, 벨리노 특가 상품으로는 밍크 케이프(5착한) 139만원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윤진모피에서는 100/300/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고급울 장갑/퍼워머/밍크 골프헤드 커버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와함께 벨리노 브랜드에서는 유행이 지난 밍크제품을 가져오면 전문가 상담 후 신상품 또는 신세계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보상판매 또는 최신스타일로 새롭게 리폼해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리폼 수선비는 고객 부담이며, 상품 스타일에 따라 결정된다.

광주신세계 박숙자 판매 책임자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다양한 모피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며 "이번 행사에서는 초특가 모피는 물론 중고 모피 상품권 교환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더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