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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복지기금' 6억원 모금… 시민·기업 기부 잇따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가 시민 주도로 기부 받고 있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6억원 상당의 돈이 모아졌다.


19일 시에 따르면 2100여건의 개인 후원과 35건의 기업 후원을 통해 올해 6월까지 5억9000여만원이 모금됐다.

기금은 시민들의 참여와 기업들의 후원으로 모아졌다. 시민참여형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 '에코마일리지'를 통해 1480명의 회원이 에너지를 절약해 받은 인센티브 2660만원을 기부했다. 한화63시티는 단열시공 등 주택에너지효율개선을 위해 4000만원을 후원한다.


각종 기부도 잇따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생수 2만병을 서울역과 돈의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나눠주며 방충망도 전달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환경미화원들에게 자사제품 기능성 여름내의(에어리즘) 1만여개를 지원한다.

서울시에너지복지시민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금 및 지원사업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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