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 글로벌 영재기관과 후원 협약 체결

유아 의류 및 용품 지원, 교육 기관 내 홍보관 설치, 등원 차량 외부 후원 문구 랩핑 등 협력 약속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와이어트에서 진행된 '아가방앤컴퍼니-와이어트 후원 협약식'에서 신상국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 부회장(좌측에서 2번째)와 조진영 와이어트 원장(우측에서 2번째)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가 15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글로벌 영재기관 와이어트(WYATT)에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유·아동 및 학부모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유아 교육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의류 용품 후원 및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설명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어트 기관 내 기업 홍보관을 설치하고, 자사 백화점 브랜드 에뜨와, 수입 편집숍 쁘띠마르숑, 유아 스킨케어 퓨토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한다. 이와 함께 학업설명회 시 유아용품 지원, 등원 차량 외부 후원 문구 랩핑 등 공동 홍보를 위한 시설 및 물품 후원을 약속했다.

이날 후원 협약식에 신상국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 부회장이 참석해 조진영 와이어트 원장에게 300만원 상당의 유아 의류 및 용품을 직접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