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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미국 백악관은 15일(현지시간) 성명서를 통해 터키 민주정부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혔다.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존 케리 국무장관이 전화를 통해 터키 쿠데타 사태에 대해 논의한 후 "터키의 모든 정당은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를 지원하고 자제심을 보여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어떤 유혈사태나 폭력도 피해야 할 것"이라며 "터키 내 미국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 사태를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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