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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2013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해 현재 경찰청 야구단에서 뛰고 있는 윤대영이 2016 퓨처스 올스타전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윤대영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회 초 무사 1루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짜리 홈런을 쳤다.
올 시즌 경찰청에서 활약하고 있는 윤대영은 타율 3할4푼3리, 11홈런, 60타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2차 드래프트에서 LG의 지명을 받은 바 있다.
NC 소속으로 경찰청에서 복무 중인 윤대영은 이날 큼지막한 홈런으로 자신의 이름을 강렬하게 새겼다. 올 시즌 퓨처스에서는 64경기에 나와 장타율 5할9푼7리를 기록하며 거포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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