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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장마전선이 제주도에서부터 북상하고 있어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부터 비가 내려 밤사이 전라도, 경남, 충남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5시부터 일요일 밤 12시를 기준 예상 강수량은 30~80mm 정도로 강수량이 많은 곳은 지리산 부근, 강원도 영동, 제주도 산간 지역으로 120mm 이상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내일 새벽에서 오전 사이에 집중될 것"이라며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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