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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 종교시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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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응급장비에 대한 구비 의무가 국회 본회를 통과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동심장충격기(AED)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라디안은 교회, 성당, 사찰 등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AED 설치가 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월 송파에 위치한 순복음교회 예배실에 설치한데 이어 12일에는 수원 교구청을 비롯해 교구 내 성당, 기관 등 75곳에 자동제세동기를 설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했다.


김범기 라디안 대표는 "대형건물은 물론 각 가정에서 AED를 설치하도록 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며 "어디에 있든지 1분 안에 AED가 설치돼야 급성 심정지가 왔을 때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현재 국내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은 3만대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60만대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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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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