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Mnet '쇼미더머니5'의 강력한 우승후보인 래퍼 비와이의 1인 활동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비와이 측이 입장을 전했다.
14일 일간스포츠는 비와이 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비와이의 1인 활동은 물론이고 기획사에 소속되는 것 역시 결정된 바 없다"고 보도했다.
이어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많은 곳에서 러브콜이 왔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비와이와 오래 전부터 함께 일해오고 있는데 프로그램 후의 행보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상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관계자는 "1인 활동을 할 수도 있고, 좋은 제안이 많아서 소속사에 갈 수도 있다. 아직은 결승전이 치러지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경연에 집중할 생각"이라면서 "모든 것은 프로그램과 관련한 일정이 끝난 후 정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분명한 것은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는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보내주고 있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결승전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비와이가 여러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소속사 없이 1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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