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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관계기관 합동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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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및 자자체 유관기관의 지원사항 한자리에서 설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전동평 군수)은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됨에 따른 후속조치로 오는 18일 오후 2시 대불산단 내 한국산업단지공단(포럼룸)에서 영암군 관내 조선업체를 대상으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관계기관 지원대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영암군이 주관·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목포지청(목포고용센터),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목포세무서, 근로복지공단 목포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국민연금관리공단 목포지사, 건강보험관리공단 영암·장흥지사, 전남신용보증재단, 금융위원회 등 조선업종 지원과 관련한 모든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별 중점 설명내용으로는 ▲고용노동부 목포고용센터는 고용유지지원금, 체당금, 실여급여 확대 지원등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긴급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등 ▲목포세무서는 조선업종에 대한 납세지원 ▲근로복지공단 목포지사는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사업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는 장애인 의무고용 부담금 납부 연장 ▲국민연금관리공단 목포지사는 실업크레딧 제도 ▲ 건강보험관리공단 영암·장흥지사는 고용·산재보험료 납부기한 연장·체납처분 집행유예 ▲전남신용보증재단은 특례보증 지원, 기보증 상환기한 연장 ▲금융위원회는 경영안정지원자금, 사업재편지원자금 지원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으로 영암군 관내 조선업체 및 실직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명도 영암군 투자경제과장은 “조선업 지원을 위해 관계되는 모든 기관이 한 자리에서 지원방안을 설명하게 되어 의의가 있다”면서 “하반기부터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 실직, 임금체불, 실직자 재취업 등이 예상되므로 군 차원의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충격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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