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도 기자] 한일진공이 케이피엠테크 인수 우선협상자로 지정되면서 장 초반 급등세다.
14일 오전 10시10분 현재 한일진공은 전 거래일보다 24.15% 상승한 4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일진공이 포함된 컨소시엄은 지난 13일 케이피엠테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채권은행자율협의회가 보유 중인 케이피엠테크 보통주 296만3670주(지분율 37%)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편 우선협상대상자 컨소시엄에 포함돼 있는 텔콘(-1.43%)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승도 기자 reporter8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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