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하림그룹(회장 김홍국) 계열사인 ‘NS홈쇼핑’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삼계탕용 닭 1300여마리(6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기탁은 ‘동남을’이 지역구인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민간자원을 연계해 이뤄졌다.
‘NS홈쇼핑’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복을 앞두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한다는 회사 방침에 따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삼계탕용 닭을 후원했다.
동구는 후원받은 닭을 관내 108개 경로당에 고루 전달해 어르신들의 여름보양을 도울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NS홈쇼핑의 따뜻한 온정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 복지자원 연계를 통한 관내 어르신들의 지원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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