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향과 야생화 꽃내음이 가득"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 산림생태공원 내에 있는 ‘지리산 숲속수목가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새로운 힐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생생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지리산 숲속수목가옥은 확 트인 전망과 편백나무 향, 야생화 꽃내음이 가득한 총 10동의 힐링 하우스와 바비큐장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청정한 바람, 100만 송이 야생화, 소나무와 편백나무 숲길 등 자연의 멋이 사계절 살아있는 지리산 자락의 최고의 힐링 장소이다.
광의면에 있는 숲속수목가옥은 지리산 화엄사 I.C.에서 약 10~15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또한, 숲속수목가옥 주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조금만 발길을 돌리면 야생화테마랜드, 자생식물원, 생태숲이 조성되어 있어 계절별로 다양한 야생화와 솔향 가득한 소나무 숲길, 음악 소리에 춤추듯 내뿜는 시원한 음악 분수도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휴가지로 가족과 함께 숲속수목가옥을 찾는다면 올여름 최고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숲속수목가옥 이용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구례군 산림생태공원 홈페이지(http://ecopark.gurye.g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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