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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화인텍 "화재에 강한 LPG 운반선용 단열재 추가수주 기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동성화인텍은 불에 잘 타지 않는 재질로 LPG 운반선의 화재발생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단열재 개발에 성공, 추가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LNG용 보냉재 공급업체 동성화인텍은 LPG운반선 적용 보냉재를 납품하는 주고객사인 현대중공업과 지난해 1월 착수한 ‘고난연성(高難燃性)’ 단열재 개발을 완료해 최근 8만4000㎥급 초대형 LPG운반선 화물탱크에 단열재를 적용했다.

이번 고난연성 단열재 개발을 주도한 동성화인텍은 "이번 기술이 스스로 꺼지는 특성인 ‘자소성(自消性, self-extinguishing)’에서 권장 기준을 훨씬 단축했으며, 기존 장비나 작업 방식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어 취급이 용이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오존층파괴지수(ODP)가 전혀 없는 친환경발포제를 적용해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제품으로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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