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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효성, 하반기 실적 회복 기대감…상승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이승도 기자] 효성이 올 하반기 이후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12일 오전 11시5분 현재 효성은 전 거래일보다 2.01% 상승한 1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이 이어지며 이 기간 동안 6.27% 이상 상승중이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가 이름을 올렸다.


한승재 동부증권 연구원은 “효성이 중국 법인을 제외한 한국·베트남·터키·브라질 법인에서 수익성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중국 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효성은 전날에도 프랑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란제리·수영복 소재 전시회 ‘리옹 모드 시티 & 인터필리에르 2016(Lyon Mode City & Interfiliere Lyon)에서 냄새를 없애는 소취(消臭) 스판덱스 ’크레오라 프레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승도 기자 reporter8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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