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고기 막국수의 달인이 출연해 화제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 25년째 고기 막국수로 손님들의 입에 회자되는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달인 전병국 씨는 고기 막국수의 핵심인 육수를 만드는 비법으로 한우사골을 꼽았다.
한우 사골은 뼈를 처음 끓인 물은 버리고 다시 뼈를 깨끗이 씻는다. 그런 뒤 다시 육수를 내는 과정을 거쳐 맑은 육수 얻는다.
이 육수에 알배기 배추를 넣고 20여분 정도 더 끓이면 시원한 맛이 가미된다.
이 육수에 전병국 씨만의 비법소스를 넣고 동치미 국물을 넣으면 고기막국수의 육수가 완성된다.
달인은 "비법 소스는 절대 공개할 수 없지만, 조미료는 절대로 섞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달인은 막국수에 올라가는 고기 고명은 한우 암소 1등급만을 사용해 젖은 사과나무로 세 시간 동안 훈연해 독특한 풍미를 낸다고 전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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