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성남시 새마을회(회장 염동준)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수원과학대학생 30여명과 함께 보성군 문덕면 내동마을을 찾아 단호박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새마을회에서 매년 바쁜 농사철 농촌 일손을 돕고자 서울, 경기권 대학생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농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농사일을 체험하고, 땀의 소중함을 농민들에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성남시 새마을회 염동준 회장은 "보성군 문덕면 봉정리 말치마을 태생으로 점점 고령화로 다소 침체되어 있는 농촌에 젊은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