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청직원,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및 행정실장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곡성교육 구현을 위한 ‘청렴 이어받기 실천 다짐 대회’를 실시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의 청렴 및 투명행정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함으로써 청렴의지를 고취시키고 지역의 의견 수렴 및 직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청렴 운동의 붐을 조성하고자 지난 4월 도교육청을 시작으로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곡성교육지원청에서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서는 공무원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형성으로 청렴-곡성교육 실현을 다짐하는 대표 기관장들의 선서를 뒤이어 우리도 청렴도 수준의 현실과 문제점을 분석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찬주교육장은 “고위공직자들부터 모범이 되어야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가 정착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곡성교육지원청에서 청렴의식 확산 및 실천의지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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