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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씨엔블루 강민혁과 배우 정혜성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일 스포츠서울은 "91년생 동갑내기이자 같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강민혁과 정혜성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강민혁과 정혜성이 꽤 오랜 시간 동안 진지하게 교제를 하고 있다.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긴 하지만 두 사람의 측근과 가족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두 사람의 취미가 꽃꽂이이며, 고양이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민혁은 씨엔블루 드러머 활동과 함께 SBS 드라마 '딴따라'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KBS2 '뮤직뱅크' MC를 맡았다. 정혜성은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 MBC '오만과 편견',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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