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7월 11일~8월 8일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의 출품작 접수가 이뤄진다. 본 행사는 오는 12월 1일부터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나흘간 개최될 예정이다.
특허청은 본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의 ‘2016년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이하 전시회)’을 이 같은 일정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이 전시회는 ‘2016년 창조경제박람회’와 통합해 개최되며 행사기간 중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및 ‘상표·디자인권전’ 등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 참가는 학생과 외국인을 제외한 특허, 실용신안을 출원인 또는 권리자와 승계인의 발명품(기술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이와 함께 열릴 ‘서울국제발명전시회(12회차)’는 7월 18일~10월 14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국내외에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으로 출원 중이거나 등록된 권리를 보유한 대학생 이상의 일반인 또는 기업 등이 가능하다.
또 ‘상표·디자인권전’은 7월 25일~8월 22일까지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하고 기업의 중요 자신인 우수 브랜드 및 디자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최근 5년 이내 특허청에 등록한 상표, 서비스표, 디자인 권리자다.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하는 참가자는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출품물 설명요약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출품인 1인(또는 기업별) 출품 가능한 발명품은 최대 3점 이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진흥실(02-3459-2950, 2796, 2846)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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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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