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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50개 폐기물업체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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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50개 폐기물업체 '특별점검' 화성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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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폐기물처리(재활용업) 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에 따른 환경오염 발생을 예방하고, 최근 경기불황으로 관련업체 도산이 증가하면서 급증하는 방치폐기물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대형 폐기물재활용사업장과 민원 발생이 잦은 사업장 등 50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폐기물처리업체의 허가사항과 실제 운영사항 일치여부 ▲방치폐기물 이행보증 및 허용보관량 준수여부 ▲폐기물 적법처리 및 보관규정 준수여부 ▲무허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ㆍ운영여부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와 함께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황태영 시 자원순환과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폐기물처리업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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