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광주시당 "장병완 의원, 국비 30억원 반영 주도적 역할"
[아시아경제 문승용]국민의당 광주시당은 8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통과 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될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이 지역 산업지형의 획기적인 변화발전을 이끌어 미래먹거리 산업 창출과 국가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을 기대한다"며 "당초의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은 국민의당 광주시당의 역점 사업중 하나로서 김동철 시당위원장이 사업의 실현을 위해 2014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해당 부처의 장·차관들과 끊임없는 접촉과 소통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사업 단계부터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마무리 되지 않았음에도 올해 국비 30억 원을 반영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사업' 본격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 청사진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20대 국회에서도 김동철 시당위원장은 예산결산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고 장병완 의원 또한 본 사업과 직결된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맡고 있어 이후에도 많은 역할이 기대된다"며 "국민의당 소속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에 관심과 이해도가 매우 높아 사업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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