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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랜선친구' 아이오아이(I.O.I) 멤버 임나영이 '또 오해영'의 서현진 역에 도전했다.
8일 방송된 Mnet '랜선친구 아이오아이'에서는 멤버들이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팬들의 요구사항을 하나씩 실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팬은 임나영에게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극중 오해영(서현진 분) 연기를 요청했다. 이에 임나영은 감정을 잡고 연기를 시도했다.
임나영은 "사랑은 바라지도 않는다. 나 심심하다 진짜"라는 대사를 읊으며 연기를 펼쳤다. 하지만 이를 본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얼굴을 감싸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랜선친구 아이오아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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