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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김지운 감독의 영화 '밀정'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밀정'은 김지운 감독의 신작이자 송강호와 함께하는 네 번째 영화, 송강호와 공유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영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조선인 일본 경찰 역할로 나오는 송강호와 의열단의 대장으로 변신한 공유가 서로에게 접근하고 의심하는 모습이 각각 담겨 있다.
'밀정'은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공유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 등 개성파 배우들이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밀정'은 오는 9월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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