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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고용부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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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2016년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기정원은 지방이전으로 야기된 노사갈등을 치유하고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열린경영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번에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양봉환 기정원장은 취임 이후 노사상생의 소통경영 의지를 밝히고 분산된 구성원의 역량 결집을 위해 기관의 미션ㆍ비전을 노사공동의 노력으로 재정립하고, '훌륭한 기정원 만들기, 1사원 1아이디어 경진대회', '부탁드립니다. 건의함'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왔다.


양 원장은 2013년 12월 취임 이후 직원들과 50회가 넘는 소통의 장을 마련, 식사, 영화관람 등을 함께하고 직원 생일축하 이벤트, 칭찬릴레이, 부서 간 크로스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매월 통섭연단을 개최해 명사초청 강연과 칭찬사원 포상, 기관 및 직원 개인소식 공유, 다양한 이벤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기정원은 지난달 발표된 2015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기도 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1996년부터 노사문화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정원 등 공공기관 7곳, 중소기업 32곳, 대기업 21곳 등 60개 사업장을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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