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최두호";$txt="9일 경기를 앞두고 있는 최두호 "자신 있다" 사진=아시아경제 DB";$size="550,844,0";$no="201607081318073938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한국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코리안 슈퍼보이’ 국내 페더급 기대주 최두호(26·팀매드)가 UFC에 출격한다.
최두호는 UFC에 출전한 이후로 화끈한 플레이와 감각적인 카운터펀치로 사랑을 받고 있는 신예 파이터다. 그는 8일 새벽 12시30분(한국시간) 66.2kg(146파운드)로 '디 얼티밋 파이터 시즌 23 피날레(TUF 23 피날레)' 계체를 통과했다. 최두호는 9일 미국라스베이거스에서 브라질 출신 티아고 타바레스를 상대로 UFC 3연승, 개인 12연승에 도전한다.
특히 그는 순수 기량으로 국제전 11연승을 기록, 지금껏 자신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다 보니 자신감이 넘친다. 그러나 그의 이런 자신감에 대해 팬들이 우려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나친 자신감이 자만심이 되어 자칫 경기에서 방심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그는 스포츠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자신감이 넘치는 것은 맞다. 그러나 자만한 적은 없고, 자신감은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 때 가질 수 있는 것”이라며 스스로 나태해지거나 자만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어 경기를 앞두고 있는 소감을 묻자 “준비한 전략의 70%만 이행한다면 무난히 이길 것 같다. 타바레스가 그나마 노릴 만한 것이 서브미션인데, 난 그래플링 방어에 충분히 자신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최두호와 알바레스의 경기는 SPOTV와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 TV를 통해 중계된다. 후안 푸이그, 샘 시실리아를 타격 한 방에 쓰러뜨린 신예의 경기에 팬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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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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