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GS건설이 1700억원대 해외 전환사채 발행 소식과 2분기 실적 악화 우려에 내림세다.
8일 오전 9시27분 현재 GS건설은 전장대비 1400원(5.13%) 내린 2만5900원에 거래중이다.
GS건설은 전날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 금융시장을 통해 총 1억5000만달러(한화 약 1736억3400만원) 규모의 무보증 전환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2분기 영업이익도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GS건설의 2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6.1% 감소한 2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35.7% 줄어든 24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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