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미국 민주당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경쟁했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이 다음주 힐러리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할 것이라고 A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힐러리와 샌더스 양 측이 공식 지지 선언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측 한 관계자는 현재 진행되는 논의가 진전이 있을 경우 오는 12일 뉴햄프셔주의 한 행사에서 두 사람이 함께 나타나 공식 지지를 선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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