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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클린서산’ 등 특화사업에 7억6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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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충남지역 4개 시·군 특화사업에 총 7억6200만원이 지원된다. 특화사업은 ‘깨끗한 충남 만들기’를 일환으로 추진된다.


충남도는 추진·평가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깨끗한 충남 만들기 시·군 특화사업’과 관련해 서산, 태안, 서천, 계룡 등지의 13개 사업을 선정하고 각 사업별 추진 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중 심의·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서산시는 총 2억4500만원을 지원받아 ‘소통하는 청소, 함께 하는 클린 서산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또 태안 ‘쓰레기 안전관리 시설 확충’ 사업과 서천 ‘주민·공감참여·동네방네 생활환경 거버넌스 클리닝 사업’은 각 2억5000만원, 계룡 ‘쓰레기 제로 거리를 위한 거리 쓰레기통 설치 사업’은 1750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밖에 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별 컨설팅을 진행, 사업계획서를 보완하고 평가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재심의를 실시해 예산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도는 ‘깨끗한 충남 만들기 시·군 특화 사업’에 지난해부터 총 73억원을 투입해 ‘시민과 함께 하는 게릴라 가드닝(아산)’,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서산)’, ‘찾아가는 쓰레기 수거를 통한 서비스 행정(금산)’ 등 44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신동헌 도 환경녹지국장은 “특화사업은 ‘깨끗한 충남 만들기’를 지속하기 위해 기획·추진되고 있다”며 “사업에 선정된 4개 시·군 외에 11개 시·군에 대해서도 사업 계획을 보완·개선하는 절차를 거쳐 각 지역별 사업이 모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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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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