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LG생활건강이 7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5일 오전 10시28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 대비 0.61% 오른 11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때 116만9000원까지 오르며 장 중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LG생활건강의 2분기 실적은 면세점과 중국 수출 확대 등으로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일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에 이어 생활용품과 음료의 프리미엄화, 경쟁 완화로 이익이 개선되고 있다"며 "최근 주가가 역사적 고점 경신했으나 풍부한 실적 개선 여력과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추가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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