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라온시큐어가 삼성전자의 '삼성페이 미니'가 자사의 갤럭시뿐아니라 애플의 아이폰에서도 적용된다는 소식에 강세다.
5일 오전 10시4분 현재 라온시큐어는 전거래일 대비 2.29% 오른 3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삼성 모바일 기기 전문매체 샘모바일 등에 따르면 유럽지적재산권청은 최근 삼성페이 미니의 상표권 관련 설명에서 '스마트폰을 위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라는 설명을 넣었다.
상표권 특허에 붙은 설명으로 삼성페이 미니가 갤럭시가 아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아이폰에서도 지원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라온시큐어는 삼성전자와 모바일 보안 솔루션 ‘녹스(KNOX)’용 단말관리 솔루션 공급 및 영업 및 마케팅 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삼성페이는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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