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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오늘(4일) 두 번째 고소女 상대로 맞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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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오늘(4일) 두 번째 고소女 상대로 맞고소 박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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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네 명의 여성에게 연이어 피소된 그룹 JYJ 박유천이 자신을 고소한 두 번째 여성 B씨를 맞고소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4일 오전 11시께 박유천 변호인 측이 B씨에 대해 무고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달 10일과 16, 17일 성폭행 혐의로 여성 4명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그는 유흥주점이나 가라오케, 자신의 집 화장실 등에서 유흥업소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첫 고소인 A씨는 "강제성이 없었다"며 고소를 취하했다. 하지만 박유천은 같은달 20일 A씨와 A씨의 사촌오빠, A씨의 남자친구 등 3명을 무고 및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다.


경찰은 2일과 3일 박유천을 두 차례 추가 소환해 성폭행 혐의와 함께 A씨 등에 대한 맞고소 사건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박유천은 2일에는 오후에 출석해 3시간 동안, 3일에는 오전에 나와 12시간 정도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박유천을 상대로 고소 여성들과 성관계가 있었는지, 당시 강제성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강신명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박유천 성폭행 의혹 사건 수사에 대해 증거가 없어도 처벌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강 청장은 "오래되고 물증이 없더라도 피해자 진술이 일관되고 사리에 맞다면 유죄 선고된 판례가 많다"며 "이런 부분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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