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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예방은“개인 위생수칙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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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예방은“개인 위생수칙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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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30일 곡성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곡성교육지원청 관할 유치원 및 초등학교 감염병 업무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족구병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 표본감시결과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수족구병 감염 예방 및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수족구병 예방수칙으로 ◇외출후·배변후·식사전후·기저귀 교체 전후 손 씻기의 생활화 ◇아이들의 장난감·놀이기구·집기 등을 청결히 하기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자가 격리하기 ◇수족구병 환자가 고열·구토·호흡곤란·경련 등 증상이 보이는 경우 신속히 종합병원을 방문하여 정밀검사 및 진료를 받도록 안내하기 등 학교·학부모·보건의료원의 역할 및 협조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이가순 보건의료원 예방의약팀장은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강조하고, 어린이집·유치원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씻기·장남감 등 집기 청결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손씻기 365’의 생활화“를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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