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대학(학장 박기문)과 주식회사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원장 강학희)이 30일 '바이오 소재 분야의 공동 학술·연구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현재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코스메틱스산업 신기술 개발을 주도할 화장품 등 바이오 소재 관련 공동 연구는 물론 연구 시설물에 대한 상호 투자,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상호교류를 약속했다.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 전문업체인 한국콜마는 국내 화장품업계에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비즈니스 모델을 최초로 도입했으며 지난 26년간 화장품과 의약품 분야에서 탁월한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대학은 올해 대학원과정에 바이오코스메틱스협동과정을 신설하는 등 바이오코스메틱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