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걸그룹 프로젝트 언니쓰가 베일을 벗고 내달 1일 음원을 첫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언니쓰는 민효린의 걸그룹 꿈을 위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이들의 성공적 데뷔를 위해 초특급 제작진이 힘을 보탠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영과 유건형이 작곡을 맡고, 박진영이 작사를 맡았다. 여기에 유희열이 피처링과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관심을 끈다.
특히 박진영이 전담 프로듀서를 맡아 보컬과 안무 지도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언니쓰의 ‘Shut Up'은 나쁜 남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강한 여성상을 표현한 정통 펑크(Funk)곡이다. 또 김숙과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의 개성 넘치는 보컬에 제시의 파워 래핑 그리고 소녀시대 티파니의 보컬까지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언니쓰는 오는 7월1일 오후 5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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