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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생활기술 과제를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6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전통한지공예교육을 실시한다.
한지공예는 전통 한지를 이용해 서랍장·좌탁·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종류의 공예품을 제작할 수 있는 전통공예의 한 영역으로,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들이 농촌생활에 실제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아름다움을 더하는 실용생활기술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교육 참가자들이 만든 작품들은 연말 곡성군 농업인한마음대회와 연말 전라남도 평가회 때 전시해 홍보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이해경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과 소통의 기회도 되고 무엇보다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물품을 함께 만들 수 있어 좋고, 작품완성이 기다려진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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