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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전국사립대 재정관리자협의회 회장에 가천대 최병열 재무회계팀장이 선임됐다. 최 회장은 오는 29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리는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정식 취임한다.
협의회는 아울러 다음달 1일까지 '대학재정 관리의 방향과 효율화'를 주제로 하계세미나를 개최한다.
전국사립대 재정관리자협의회는 사립대학 교직원의 연수교육 및 회계 세무 등에 관한 연구와 실무교육, 현안문제 해결을 통한 대학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1979년 발족됐다. 현재 170여개 대학이 회원으로 있으며 회장 임기는 2년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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