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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배우 엄현경과 최윤영이 온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엄현경과 최윤영이 출연 '첫 해외여행, 1인당 경비 99만원'이라는 조건 내에서 일본 나가사키를 여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엄현경과 최윤영은 물에 들어가면 5년이 젊어진다는 일본 3대 미인 온천 중 하나이 우레시노 온천 마을을 찾았다.
두 사람은 유카타를 벗고 가운만 두른 채 온천물에 몸을 담갔다. 이를 본 MC들은 "저거 너무 야한 거 아니냐. 방송 가능하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동네 아줌마 포스를 보이며 "너무 좋다. 시원하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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